냉동 채소 확보 난항
국내에는 냉동 채소가 거의 없어 해외 수입을 추진했지만, 최소 주문 수량(MOQ)이 초기 브랜드가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였음. 직접 생산으로 전환하려 해도 국내 냉동 공장 대부분은 급속 냉동 설비와 채소별 가공·냉동 경험이 부족했음.
실행력

원재료 냉동 방식부터 특허받은 보냉 상자, 구독 UX까지 직접 만든 냉동 스무디 키트 구독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고객 심층 인터뷰를 기반으로 구매 병목을 해결하고, 수익성과 구매 지표를 개선했습니다.
Case 1
국내에는 냉동 채소가 거의 없어 해외 수입을 추진했지만, 최소 주문 수량(MOQ)이 초기 브랜드가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였음. 직접 생산으로 전환하려 해도 국내 냉동 공장 대부분은 급속 냉동 설비와 채소별 가공·냉동 경험이 부족했음.
낱개로 얼린 냉동 과일·채소가 일반 냉동식품보다 훨씬 빠르게 해동되는 문제 발견. 배송 상자로 스티로폼은 친환경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에 맞지 않았고, 일반 종이 상자는 보냉성을 확보하기 어려웠음.
식품은 고객의 기호와 생활 패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연한 구독 경험이 필요했지만, 기존 자사몰 구축 서비스는 일괄 선결제 후 정해진 날짜에 배송하는 고정형 구조라 원하는 구독 UX를 구현할 수 없었음.
재료별 가공·급속 냉동 방식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공장과 협력해 국내 생산으로 전환. 채소 수확부터 최종 급속 냉동까지 36시간 내 완료하는 품질 기준을 구축.

스티로폼의 보냉 원리가 재질보다 공기층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종이 기반 보냉 상자를 직접 개발. 친환경 브랜드 가치와 냉동 배송 품질을 동시에 충족하고 특허 확보.

메뉴 변경·다음 배송일 조정·구독 중지가 자유로운 구독 플로우와 화면 구조를 직접 설계해 자사몰에 구현. 카카오톡 채널에 구독 기능별 바로가기 링크를 연결해 구독 편의성을 높임.




배송 상태 만족도 90.0% (고객 설문 239명 기준)
구독 메뉴와 배송일을 직접 변경한 구독자 81.4%
신규 cohort 90일 기준 구독자 재구매율 64.6%
CJ온스타일 ‘최화정쇼’ TV 라이브 방송 진행
제조사에 브랜드 IP 매각
Case 2
수익성을 개선하려면 고객이 한 번에 구매하는 수량을 늘려야 했지만, 이미 최소 주문 수량이 6개인 상황에서 이를 더 높이면 신규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 모두 하락할 리스크가 컸음.
구매 고객 대상 설문에서 할인 제공 시 구매 수량을 늘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83.3%로 높게 나타남.
구매 허들을 높일 수 있는 최소 주문 수량 상향을 바로 적용하지 않고, 최소 주문 수량은 6개로 유지한 채 12개 이상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해 구매 수량 변화를 5개월간 테스트함.
평균 주문 수량이 6개 → 7.45개로 늘었지만, 설문에서 나타난 구매 수량 확대 의향에 비해 실제 주문 수량 증가는 제한적이었고, 추가 구매를 막는 병목을 파악해야 했음.
헤비 유저 10명·이탈 유저 4명 인터뷰 결과, 종이컵 패키지의 큰 부피가 냉동실 공간을 많이 차지해 한 번에 많이 주문하기 어렵게 만들고, 재구매 이탈로도 이어지고 있었음.
종이컵 패키지의 부피는 완제품 보관 시 창고비와 배송비 부담을 키우는 동시에, 드라이아이스 보냉 지속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음.
종이컵 패키지를 부피가 작은 파우치 형태로 바꿔 고객의 냉동실 보관 부담을 줄이고, 창고 보관과 배송 효율을 개선.




고객 인터뷰에서 종이컵이 스무디 제조 시 물 계량 도구로 주로 활용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계량이 가능한 스탠딩 파우치를 도입해 사용 경험 손실을 줄임.
포장과 배송을 함께 운영하는 3PL로 전환해 드라이아이스 투입 시점을 약 8시간 늦춰 사용량을 1/2로 절감. 이를 통해 냉동 배송 품질은 유지하면서 물류비 부담을 낮춤.

종이컵 패키지 상태의 할인 테스트에서도 평균 주문 수량이 7.45개까지 늘어난 점과, 파우치 전환으로 보관 부담이 줄어든 점을 함께 고려해 최소 주문 수량을 6개에서 9개로 변경.
공헌이익률 +12.0%p
+67.4% (43,079원 → 72,114원)
유튜브 광고 평균 +8.2%p (8.1% → 16.3%)